로고가 들어갈 부분을 고려를 안하고 그렸더니 밑에 애시드랑 블래스트가 가려지는 바람에
주최님이 일부러 로고 없는 컬러 페이지를 따로 마련해주셨던..(ㅠ0ㅠ)
시간에 쫓긴 것만 빼면 정말 즐겁게 작업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편하게 그려달라고 말씀 주셨었는데
고민하다가 모처럼 11 발매 이후의 첫번째 클래식 록맨 온리전이고,
11은 내게 특별한 타이틀이기도 해서 11 친구들을 그렸음.
스케치부터 완성까지의 타임랩스.
사실 러버의 반짝이 무늬라던지, 배경의 구름이라던지 아직 수정하고 싶은 부분들이 있는데(...)
언젠가 재록할 기회가 있으면 고쳐야지.
좋은 이벤트에 좋은 기회로 협력할 수 있어 감사하고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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